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항 노숙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말 그대로 공항에서 노숙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노숙이 주로 빈곤층에서 이루어지는 반면 공항 노숙은 주로 여행객들의 여행 일정에 따라 종종 발생한다는 차이가 있다.
2. 하게 되는 상황[편집]
비행기 연착이나, 비행기 출발시간, 여행지로 향하는 시간이 애매한 경우에[1] 공항에서 자게 되는데, 아무튼 예산 절약을 포함한 여러 이유로 공항에서 잠을 자게 된다. 해외 여행을 하게 될 경우에는 꽤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예시로 피치 MM808 편을 타고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면 00시 41분인데, 이때 국내선으로 환승을 시도해보면 터미널 내 셔틀버스를 포함한 어떠한 대중교통으로도 제 3터미널을 빠져나갈수가 없다. 이러면 꼼짝없이 첫 교통편이 움직일때 까지는 얌전히 누워있어야 한다. 어설프게 공항을 벗어나서 자고 오는건 그것대로 손해다. 돈이 아무리 있어도 이건 답이 없다. 단, 이제는 3터미널에도 더 로얄파크 하네다가 생기면서 옛말이 되었다.
3. 팁[편집]
공항 노숙에 얼마나 적절한지에 대한 정보와, 공항 노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존재한다. The Guide to Sleeping in Airports(영문)인데, 비교적 평이한 영어로 쓰여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만약 공항에 코인 락커가 있을 경우 코인 락커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짐이 락커에 다 안 들어간다면 중요한 물건부터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식이면 몰라도, 열쇠를 사용하는 락커의 경우 절대 열쇠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침대가 아니기 때문에 불편하다.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 뻣뻣해지지 않으려면, 자신이 갖고 있는 옷을 돌돌 말아 베개처럼 놓고 잘 수 있는데,[2] 이러면 한결 수월하다. 공항 비행기 편이 끊길 시간이면 공항 난방을 끌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체온 유지를 위해 얇은 겉옷을 준비하면 좋다. 잠이 잘 안올때를 대비해 푸드 코트가 닫기 전에 간식류를 구입해오거나, 잠이 잘 오는 책 한 권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
만약 자신이 기다리는 비행기 편이 있다면, 반드시 2중 3중으로 알람을 맞춰야한다. 비행기는 당신을 깨워주지 않는다.
간사이 국제공항 같은 큰 공항에서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담요를 무료로 빌려주기도 한다.
아래는 Sleeping In Airports에서 정리해둔 공항 노숙 팁이다.
4. 여담[편집]
여담으로 여러 해외 매체에 의하면 가장 노숙하기 좋은 공항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인천국제공항이라고 한다.
[1]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와서, 첫 차를 타고 관광을 시작할 경우에는 시간이 애매해진다. 호텔을 잡기엔 돈이 걱정되고, 약간 수면이 필요한 경우.[2] 목베개가 있으면 더 좋다! 진짜 베개나 바디필로우는 있으면 금상첨화이지만 그럴 바에는 다락휴같은 곳에서 자는 것이 낫다.[3] 예를들면 옆에 내처지와 같은 외국인에게 말을걸어주는 말동무가 되주는 방법도 좋다.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첫번째 외국인 친구를 사귈 기회여서 좋고, 똑같이 외국인도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외국인 친구를 사귈 기회여서 쌍방으로 좋은데 다가 서로를 지켜줘 안심하고(?) 푹 잘수 있다 서로 외국어 공부도 되니까 이것도 좋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6:08:22에 나무위키 공항 노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